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초광역권 발전과 싱크탱크 논의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9-13 0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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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 설립 25주년 기념 제2차 심포지엄 개최
▲ 개회사 중인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설립 25주년 기념 제2차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설립 25주년을 맞아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경제인문사회와 과학기술 협력을 통한 초광역권 발전과 국가 싱크탱크’ 심포지엄을 9월 12일(화) 오전 11시 대전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공동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과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혁신 국제화방안을 주제로 국가 싱크탱크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경제인문사회와 과학기술 협력을 통한 초광역권 발전과 국가 싱크탱크 심포지엄 단체사진

아울러 경제인문사회 및 과학기술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장과 학계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기조세션에서는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이 ‘초광역권 발전 전략과 국가 싱크탱크’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주제 논의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 양 연구회 산하 연구기관, 인근 연구기관 등 약 50여개 기관장이 모여 경제인문사회와 과학기술분야 협력 방안, 국가 싱크탱크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제안과 논의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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