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9월 개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7-23 1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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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레저·무기·보안 등 최첨단 장비 한눈에…

인천도시公, 내달 말까지 관련 참가업체 모집


[시민일보]인천도시공사가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제1회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를 오는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해양 안전 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현재 박람회에 참가할 관련 업체를 이달부터 8월 말까지 모집 중이다.


제1회 해양 안전장비 박람회(The Coast Guard & Safety Show 2013)는 해양경찰청 창설 6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 안전장비를 처음으로 전시한다.


해양산업 분야(조선, 항공, 레저, 무기, 안전, 보안, 대테러장비, 방제 등)의 최첨단 장비 전시와 전국의 해양경찰청 구매 담당자 및 국내외 초청 바이어의 비즈니스 상담 등이 박람회에서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문화 활성화 및 해양 산업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해양 관련 70여개 업체와 관람객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야외전시장에는 일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해양경찰 항공기 및 인명 구조장비(고속제트보트 등) 전시, 해양경찰 관현악단 연주, 마술쇼, 해양경찰 특공대 체험장 등 각종 볼거리와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 동기간 ‘제7회 국제 해상치안 컨퍼런스’를 포함한 수사(搜査) 세미나 및 각종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등 최신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를 송도컨벤시아의 대표 브랜드 전시로 육성하고 나가 해양 허브 도시 인천의 이미지 강화와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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