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 의원, 인천 차 문화전 국비 받아내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8-11 1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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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신학용 의원(민주통합당, 인천 계양구갑)은 최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 아시아 차(茶) 문화전 인천 개최에 대한 문체부의 국비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가 추진하는 아시아 차 문화전이 탄력을 받게 됐으며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경우 2014 아시안게임 중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과 체육인들에게 우리나라 차 문화의 우수성과 문화도시로서 인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게 된 셈이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2014 아시아 차 문화전은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중인 2014년 9월 중 약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1,270평)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개, 폐회식 외에도 다도 경연대회와 차 덖음 체험 및 차 시음행사와 각종 다기 전시회 등이 예정돼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예상 참가인원은 아시아 차 문화 국가들(중국, 대만, 일본,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 등)의 관계자들 및 전국의 다인(茶人)들 약 5천명으로 추산되며 한국차문화협회 인천지부와 규방다례보존회의 주관아래 총 예산 3억원(시비 1억5천만원, 국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국비 1억5천만원의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는 예산상의 이유로 난색을 표한 바 있다. 이에 신학용 국회 교문위원장이 직접 나서 문체부를 설득, 최근 문체부로부터 국비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


문체부는 현재 2014년 문체부 신규 사업으로 등록돼 5천만원이 책정된 상태며 이후 8월말로 예정된 소액사업 심의시 1억원을 추가 반영해 인천시의 당초 요구액인 1억5천만원을 전부 지원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교문위원장은“책 읽는 도시 선정에 이어 차 문화전 개최를 통해 문화도시 인천의 면모를 세계에 알리고 인천의 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아시안게임 관련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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