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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 후 구청 청사 모습. | ||
[시민일보]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미니 태양광 발전기’ 38대를 구청사 6층 전면에 시범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구청사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기는 250W급으로 1개 모듈당 1.6m×1m 규모이며, 월 전력생산량은 총 912kwh(1개 모듈당 24kwh)로 냉장고를 하루 종일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양을 생산한다.
도시 4인 가구 평균 월간 전기 사용량이 312kwh로 가정내 미니 태양광 발전기를 1대 설치하면 288kwh로 사용량이 낮아지며, 누진세 적용을 감안 태양광 발전기 1대를 설치할 경우 월 약 8710원 연간 10만4520원의 전기료를 절감이 된다.
태양광 발전기는 아파트 베란다 밖 에어컨 실외기처럼 태양광 패널을 고정 설치했다. 38대 중 2대는 개별 인버터를 달아 콘센트에 꽂아 사무실내 전기를 사용하고, 나머지 36대는 구청 6층 내부 분전함에 하나의 인버터로 연결해 6층 전체 사무실 PC 70대와 전등 100대 등의 전력에 이용한다.
구는 이번 미니 태양광 설치로 미니태양광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가정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가 일반 가정에 확대된다면 누진세로 인한 전기 요금 걱정이 줄어들 것”이라며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가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에너지 생산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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