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국민 10명 중 7명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국회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정책연구원 여론연구센터가 지난 8~10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1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69.7%가 이석기 의원에 대한 의원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의원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은 17.8%에 불과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의 85.6%가 이 의원의 국회 제명에 찬성, 6.8%가 반대했으며,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64.8%가 이 의원의 국회 제명에 찬성, 25.8%가 반대했다.
또 통합진보당 해체 주장에 대해 동의하는 비율은 56.2%로 나타났으며, 이에 반대한다는 답변은 25.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를 사용한 임의번호 걸기(RDD)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다.
김현우 기자 kplock@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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