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가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강화군 봄나들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직원과 장애인, 보호자, 장애인콜택시운전원 등 51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대외활동이 힘든 재가 장애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해 즐거움과 재활의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평소에 둘러보기 어려웠던 강화 평화전망대를 찾아 남북간의 대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망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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