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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은 Design과 Caffeine의 합성어인 ‘Decaffeine(디자인에 중독된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지난 6월에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24명의 패션블로거, 모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예전에는 패션 블로그와 정보 제공 콘텐츠와 쇼핑몰이 따로 존재해 각각의 서비스를 이용해왔다”면서 “패션에 소셜의 개념을 접목한 디카페인에서는 패션정보 공유와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단순히 패션 아이템을 파는 쇼핑몰이 아닌 패션에 대해 정보를 주고 받으며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이 늘어나도록 하는 것이 디카페인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기존의 판매자 관점에서 선별된 상품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와 달리 검증된 패션피플들이 직접 상품을 선별하고 추천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들이 풍부한 정보를 얻고 공유하며, 온라인쇼핑에 대한 신뢰와 재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디카페인의 비전이다.
현재 디카페인은 패션피플의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에 대한 관점을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Fashion People; welcome to my life’ 라는 온라인 컨텐츠를 시리즈물로 제작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세 번째로 소개되는 패션피플 주인공은 패션블로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공예과 학생 미호(장다연)다.
디카페인 홈페이지(www.decaffeine.co.kr)에서는 미호의 스타일과 일상, 그리고 패션을 진로로 선택한 그녀의 고민과 목표 등을 소개하면서 미호가 선별하고 추천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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