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연극제 등 참가 [시민일보]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연고 예술단체인 극단 '대하(大河)'에서 신규 연구단원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역내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연구단원 총 10명 내외, 연극교실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연극교실 대표강사는 MBC 공채1기 출신인 <얼굴> <갈대> <반노> 등 드라마의 주인공인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마흥식씨가 맡았다.

이번에 선발된 연구단원과 연극교실 참가자는 1년에 1회 이상의 정기공연에 참가하게 되고, 공연 참가에 따른 주 2회 연습이나 연극교실 일정 외에 특별연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연극활동에 적극적인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대하'는 구민행사를 비롯한 각종 구 행사시 축하공연을 맏게 되며 대한민국연극제, 전국 구·시립극단이 참여하는 경연대회인 연극제, 정기공연 등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구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응시자에 한해 면접심사를 통하여 최종선발이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극단 대하(담당 손현석 교수·010-7908-0201) 또는 은평구 문화관광과(02-351-6528)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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