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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이엑스엠지, 페어스타, (사)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패션쇼핑몰협회, Fashion in Korea가 후원하며 NFM, 룩티크, 스트릿풋, 코니스튜디오, 아웃도어키친, DADA가 협찬한다.
제 3회 코리아스타일위크에는 내셔널, SPA, 해외직수입 브랜드뿐 아니라 신진, 인디 디자이너의 브랜드가 참가하여 남성복, 여성복, 가방, 구두, 액세서리, 란제리, 비키니를 포함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의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B2B에만 치우친 기존 타 행사와 차별화되어, 대중과 패션문화를 소통하도록 B2C에 주력하는 패션 전문 전시회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와의 다양하고 직접적인 소통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패션 브랜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다.
런웨이, 스타일링클래스, 브랜드PT, 패션아트갤러리, 포토스튜디오, 스트릿패션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관심 있는 주제와 분야를 미리 체크하면 코리아스타일위크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전시회에서 가장 큰 부대행사인 런웨이는 전시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오후 12시 30분, 2시, 2시 30분, 5시에 진행되며 14번의 독립쇼와 4번의 갈라쇼로 구성된다. 남여 란제리 무대뿐 아니라 국내 수영복 업계 대모급인 강선아 디자이너의 브랜드 디아스토리 런웨이, 패션관련 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도 마련된다.
디자이너 하상백과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의 겸임교수인 디자이너 최범석이 함께하는 스타일링 클래스는 디자이너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 패션에 얽힌 인생담 등을 토크쇼 형태로 풀어가는 시간이다. 현재 코리아스타일위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게스트 하상백과 최범석에게 질문도 직접 할 수 있다.
참가업체 브랜드 및 제품 소개를 통한 홍보, 자사 제품을 이용한 스타일링 팁 등을 제공하는 ‘브랜드 PT’에서는 신진, 인디 디자이너들이 패션 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Fashion + art gallery] coney studio artist in Korea Style Week 2014’라는 슬로건 아래 코니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의 패션아트 갤러리도 펼쳐진다. 패션, 사진, 영상, 미술, 음악, 일러스트 등 패션 디자인과 아트를 접목한 코니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의 창의적인 문화적 발상을 느껴볼 수 있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1월 9일 저녁에는 참가업체 관계자, 국내외 바이어, 스타일리스트, 기자, 패션관련 학계 및 업계 종사자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소셜비즈파티도 진행된다.
참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스타일위크 사무국(02-6000-7841/7848/7857)이나 홈페이지 (www.styleweek.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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