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화군 주요사업 관련 국비확보 성과 보고 및 6.4 지방선거 승리 다짐

▲ 새누리당 인천시 서구강화군을당협위원회 신년하례식 참가자들이 기념 떡을 자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누리당 인천시 서구강화군을당협위원회(위원장 안덕수)는 8일 국회의원사무실(강화군 소재)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2014년을 지방선거 승리의 해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안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영수, 윤재상 시의원, 유호룡, 박용철, 고영희, 박승한 군의원, 박용렬 강화군 노인회장 등 150여명의 당원과 외빈들이 참석했다.

신년하례식에서 안덕수 국회의원은 강화군의 주요사업 국비확보 성과보고와 오는 6.4 지방선거 승리 구호제창을 했는가 하면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떡 케이크 절단식을 통해 당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날 보고된 올해 강화군 주요 국비확보 성과를 보면 도로관련 사업으로 서북부해안순환도로 건설 사업비 30억4천1백만원, 봉소~대룡간(군도11호선) 선형개량공사 사업비 27억5천만원, 삼산연륙교 건설 사업비 80억2천900만원 등이다.

아울러 문화관광산업관련해서 강화산성 정비사업 16억3천만원과 강화외성 정비사업 10억, 민머루 생태해안 체험시설 조성사업비 7억5천, 선두지구 해안마을 경관사업 6억 등이다.

이와 함께 마니산주차장 확충사업 5억과 농업환경개선을 위해 인사, 삼선리 지구, 석모지구, 하도지구, 양화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위해 36억4천900만원,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동막 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비 4억5천만원 등이다.

안 의원은 특히 노인인구와 참전용사들이 많은 강화군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예산 증액에 노력한 결과 경로당 지원 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냉난방비(경로당별 160만원) 및 양곡비(140kg)를 지원하도록 했다.

또 노인일자리 예산은 작년보다 25.4% 증가한 3,063억원으로 31만명에게 지원, 참전수당은 월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2만원, 무공수당은 월 21~23만원에서 23~25만원 인상시키는 등 국비확보 성과를 거뒀다.

이날 안덕수 의원은 “새누리당은 2014년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강화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가진 인물을 후보로 내세울 것”이라며 “강화의 미래를 위해 새누리당 당원이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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