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야간 원어민영어회화 교실 운영

박근출 기자 / pkc@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3-13 15: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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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도서관, 지역 6개도서관 문화교실 마련 어린이·청소년·일반인 66개 강좌 769명 모집

[시민일보=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립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14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오는 25일~5월31일 10주간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용문도서관, 양서친환경도서관, 지평도서관, 양동도서관 총 6곳에서 운영되며 어린이,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66개 강좌, 769명을 모집한다.

주민들에게 신뢰감 있는 수업과 큰 만족을 주기 위해 기존의 수업과 연계될 수 있는 수업과정 마련하고, 실력이 검증된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유아 및 어린이 대상 40강좌(키즈체육·로봇체험·쿠키클레이 등), 청소년 3강좌, 일반인 23강좌(퀼트소품·외국어·공예 등) 등의 프로그램을 편성해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 욕구를 충족한다. 동시에 무료로 강의를 진행해(강좌·재료비 별도)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직장인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주간강좌뿐만 아니라 ‘일본·중국어 회화’ ‘원어민영어회화’ ‘파워스피치’ 등 야간강좌도 진행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모집기간은 6곳 모두 오는 18일까지이며, 현장접수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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