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스마트안전도시 ‘스마토피아 김포’를 구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 구현을 비롯해 미래도시가치 업그레이드, 첨단미래도시 기반 구현을 3대 목표로 지난해 11월 착수한 ‘김포한강신도시 U-City’ 사업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U-City 사업은 ▲Smart(주거민 안전과 편의성이 보장되는 지능화된 도시) ▲Elegant(첨단지능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미래도시) ▲Energetic(첨단도시 인프라 기반의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도시) 등 3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지능형 방범 모니터링을 비롯한 실시간 교통정보제공 체계와 첨단 공공정보통신망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통합운영관리 체계를 구현하는 등 도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첨단도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스마토피아 센터’가 그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는 ▲기본교통 정보제공 ▲대중교통 정보제공 ▲실시간 교통제어 ▲돌발 상황감지 ▲주정차위반차량감시 ▲스마트 주차정보 서비스 ▲U-안전(생활방범, 어린이 안전, 도로방범)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 U-City 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토피아 센터에 통합 정보통신 인프라가 구축돼 첨단 스마트도시의 통합운영센터로서 도시 지능화를 통한 효율적인 도시 운영을 수행, 시민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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