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유‘무한잉크 프린터 임대’, 저비용 고효율로 주목

함성찬 / hsc@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16 14:05: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단순히 본체만을 판매하던 프린터, 복합기 시장이 잉크와 토너를 비롯한 사무용 소모품을 팔아 이익을 얻는 구조로 변하면서 본체보다 잉크와 토너값이 비싼 시대가 됐다.


토너나 잉크를 3~4번 구매하면 새 프린터 및 레이저프린터 본체를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 될 정도인 만큼, 출력량이 많은 소규모 사무실이나 가정용 사용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잉크와 토너 가격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경우라면 ‘무한잉크 프린터’나 ‘무한잉크 복합기’를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잉크의 카트리지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지속적으로 잉크를 공급할 수 있는 공급기를 장착하게 돼 있어, 정품잉크 대신 리필잉크를 쓰기 때문에 수요 측에서는 획기적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무한잉크를 사용함으로써 낮은 가격에 서비스를 받고자 했던 고객들은 제품에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원 제조사로부터 유무상 AS 서비스를 거부당할 수 있으며 오히려 새 제품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위험부담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무한잉크 임대 렌탈몰 ‘렌트유㈜(대표 김상식, www.rentu.co.kr)는 무한잉크 프린터를 통한 비용절감과 고장 및 잉크 부족 시 적절한 A/S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무한잉크 프린터 임대’ 서비스를 추천한다.


과거 정품 프린터기를 사용하다 무한잉크로 개조하는 경향이 많았지만, 현재의 수요 흐름은 처음부터 프린터나 복합기를 무한잉크용으로 제작해 가정이나 사무용으로 이용하는 임대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며,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프린터도 25~35ppm(분당 페이지 출력 수)의 고출력 사양이 가능하게 되면서 출력속도에 차이가 없는 무한잉크 프린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렌탈몰 렌트유㈜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무한잉크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커지면서 A3 프린터와 팩스 복합기까지도 무한잉크 시장에서 임대품목으로 추천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낮은 비용으로 잉크를 사용하면서 장비 불량에 대한 A/S 및 잉크 부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무한잉크 복합기 렌탈시장은 수요와 공급이 맞아 떨어지면서 사무기기 임대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