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계곡 어린이 물놀이장 19일 오픈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17 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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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평탄화 완료… 내달 17일까지 무료 운영
▲ '관악산 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올해는 이달 19일~오는 8월17일 운영 예정이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말끔하게 날려줄 '관악산 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을 19일 개장한다.

구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자연학습장부터 호수공원 아래까지 약 100m 구간으로 매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8월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구는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물놀이장 운영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수심 50cm 깊이로 어린이 안전로를 확보, 계곡 바닥 평탄화 작업까지 모두 마쳤다. 또한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또한, 물놀이장에 안전관리 운영요원 6명을 배치하고 119 구조대와 긴급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물놀이장 개장 이후에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수질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27일에는 신림동 순대타운 앞 도림천 둔치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 바 있다.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길이 34m, 폭 4~6m, 수심 30~40cm로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림천 물놀이장과 관련한 사항은 관악구 시설관리공단(070-4465-28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에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악산과 도림천이라는 특별한 자원이 있다"며 "도심 속에서도 주민이 언제든 찾아와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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