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정례회 28일 열어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8-27 16: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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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등 내달 4일까지 처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의회가 28일~9월4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제7대 중구의회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2013회계연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기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양은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유아시설 급식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김 의원의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은 홀몸노인들의 경제·신체·정서·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원내용은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안전도우미 파견 ▲가스·화재·활동감지기 및 응급호출버튼 설치 등이다.


또, 29일과 오는 9월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기타안건과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고,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실시한다.


이어 오는 9월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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