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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의회 세미나 현장.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의회는 28일부터 개회하는 제214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강릉시의회를 방문,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구 의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매결연 이외의 지역인 강릉시의회를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5~26일 방문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에선 강릉원주대학교 자치행정학과 박홍식 교수의 강의로 예산결산안 심사기법과 조례안 입안 및 심사기법 등의 기본적인 사항과 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정당간 의견교환을 위한 세미나 강평 및 정례회 개최와 관련한 토론도 진행됐다.
김영선 의장은 “이번 세미나가 의원 개인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중구의회의 발전과 중구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하고 유익한 배움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구민들로부터 부여 받은 책임과 임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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