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위험상황땐 편의점으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9-28 15: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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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유흥가 주변 여성안심지킴이집 14곳 지정 출입문 상단 간판 부착 경찰서 직통 비상벨 설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여성의 귀가가 늦은 지역내 편의점 14곳을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 운영해 귀갓길 범죄나 각종 위해로부터 피난처 역할과 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여성안심지킴이집’은 ▲미니스톱 금호점·왕십리역점·성동도선점·뚝섬점·뚝섬역점·성수역점·디지털타워점·성수2가점·용답중앙점 ▲씨유 성동신한점·왕십리도선점·마장현대점·왕십리한양점 ▲GS25 한양여대점으로, 주로 유흥가나 인적이 드문 지역 등 여성범죄 취약지역 주변의 편의점을 우선적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편의점은 출입문 상단에 ‘여성안심지킴이집’ 간판이 부착돼 있으며 경찰서와 직통으로 연결된 비상벨이 설치돼 있어 여성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 뿐 아니라 편의점 대상 강력범죄가 발생했을 때 경찰에 바로 알릴 수 있다.

고영희 보육가족과장은 “직원이 자주 바뀌는 편의점의 특성상 주기적으로 점검해 위급상황시 행동요령과 지킴이집 역할에 대해 인지시켜 누군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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