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임시회 폐회

박기성 / pk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29 17: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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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과태료 인상안 가결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가 지난 28일 제18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2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육담당관을 행정지원국 교육지원과로 편성하고 홍보마케팅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부과되던 5만원의 과태료를 10만원으로 인상하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27일 시흥3동 강남순환고속도로 공사현장, 독산4동 공영 주차장 공사장 등 지역내 대형 공사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안전 문제가 전국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만큼 행정재경위원원회 소속 의원들도 안전점검에 동참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의원들은 지역내 복지관을 찾아 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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