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도서 추천은 8개 시립도서관 및 19개 작은 도서관에 설치된 추천판에 추천하고 싶은 도서명을 적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설문조사코너를 통해서도 추천할 수 있다.
‘2015 부천의 책’ 선정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이다. 2005년부터 시작해 내년에 8회째를 맞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교훈과 감동을 함께 나누며 책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독서운동이다.
상동도서관 권경은 사서는 “부천의 책 선정은 부천시민들의 참여로 시작된다”며 “부천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우수한 도서가 ‘2015 부천의 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 누구나 건축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한 ‘무료 건축 상담실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 완화와 임의규제 개선 등의 추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행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에서 시·군의 건축업무 전반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지난 10월27일~11월14일 15일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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