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용 의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한일용 마포구의회 부의장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차재홍)에 따르면 제7대 마포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한일용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동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직접 발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특히 구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물가 및 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물가대책, 버스노선 조정, 교통안전정책 위원회 활동이 대표적이다.

또 2010년 제6대 마포구의회 구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한일용 부의장은 지금까지 주민들의 이익과 밀접한 조례를 직접 또는 공동 발의해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산업이 일어서야 한다는 판단 아래, 구의 관광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조례안’을 공동 발의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국어 진흥 조례,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공동으로 발의했다.

한일용 부의장은 이같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올 6월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한일용 부의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살펴보고, 뭔가 잘못된 것이 있을 때는 끝까지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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