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내년 2월말까지 공직기강 감찰반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24 1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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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15년 2월까지 감찰 기능이 대폭 강화된 ‘공직기강 감찰반’을 특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직기강 감찰반’은 소속 직원이 근무시간 중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경마장 등의 출입여부와 ▲사업부서·인허가부서 등 취약부서를 대상으로 행동강령 위반 여부, 각종 공문서 및 중요 문서 불법 유출 행위 등을 가려내 엄중 문책한다.

이밖에도 강남구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청렴주의보 제도를 통해 ▲경조사 통지 관련 주의 ▲외부강의 신고 준수 등을 직원 내부행정망을 통해 전파했다.

또 내년부터는 ▲자기진단제도(Self-Check)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해 행정 투명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번 ‘공직기강 감찰반’ 운영이 공직비리 척결과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2015년에는 ‘청렴 최우수 원년의 해’가 되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행정착오 및 비리 발생 요소가 사전에 차단되도록 5대 행정정보시스템인 지방세, 지방재정, 세외수입, 인·허가, 인사정보 등을 연계한 예방프로그램 '청백-e 시스템'을 운영해 서울시 시범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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