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고교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마련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25 20:22: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테크노파크가 방학을 맞은 기술 고교생들이 기업에서 한달 동안 현장 실습을 하는 ‘고교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인천TP에 따르면 인천전자마이스터고를 비롯해 재능고, 부평디자인과학고, 인천정보산업고, 인평자동차정보고, 청학공고 등 7개교에서 22명을 선발, 인천지역의 10개 기업에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교기술인재지원사업의 하나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턴 고교생들은 지난 여름방학 인천TP에서 ‘장비실습교육’을 받은 수료생 가운데 선발된 우수학생들로 전공분야에 맞는 기업에 배치돼 현장실습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기업은 원광기계공업㈜을 비롯해 동양기전㈜, ㈜창원, ㈜바이텍테크놀로지, ㈜초이스테크놀로지, ㈜이아이라이팅, ㈜미니로봇, ㈜에코엘이디, ㈜포에스텍, 비바코리아 등 인천시내 10개 우수 기업이다.

앞선 기업모집에는 20여개 기업이 몰리는 등 인턴 십을 통해 학생의 능력을 검증해 본뒤 채용 등을 결정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인천TP는 학생의 인턴수당과 상해보험 등을 국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인천TP 관계자는 “기술고교 인턴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진로를 모색하는 귀중한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며 “예년의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정원대비 인턴 십을 희망하는 기업의 수요가 넘쳐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