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정병재 의장, 차성수 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해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병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의사와 요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고 현장에서 답을 얻겠다"라며 신년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이어 금천구가 생긴 지 20주년이 됐음을 언급하며 "종합병원 유치, 신안산선 조기착공, 공군부대 이전 등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언급했다. 그는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민을 섬기는 의회로 일하는 의회상을 정착시키겠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인사회는 모두가 '희망의 나라로'를 개사한 '희망의 금천구로'를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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