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내달 2일 개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28 16: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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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 공원화사업 대책 강구 촉구 결의안 상정·처리키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의회(의장 이경일) 제218회 임시회를 오는 2월2~9일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집행부의 구정업무 보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조사계획서 작성 승인 등의 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오는 2월2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의사일정 결정의 건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 대책강구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처리한다.


이날 상정되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 대책강구 촉구 결의안'은 현재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없이 계획된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대책을 세운 후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정희창 의원 외 3인이 발의했다.


오는 2월3~6일은 상임위별로 구정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되며, 9일에는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조사계획서 작성을 건을 처리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하게 된다.


이날 다뤄지는 세부안건은 변창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구 음식명인·명소 발굴 육성 조례안, 김영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중구 문화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어린이 안전 조례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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