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계약심사로 예산절감‘톡톡’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2-01 12: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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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계약심사로 10억 이상 아껴, 사회기반시설 등에 재투자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각종 발주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일상감사)를 통해 매년 1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하고, 동시에 각종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사전 예방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해 총 149건 45억 원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 72건에서 10억 이상 예산을 절감했다. 유형별 절감 내용은 ▲공사분야 34건 약 6억 5백만 원, ▲용역분야 28건 4억 5백만 원, ▲물품분야(기타) 10건 1,300만원이다.


계약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사업에 대해 원가산정, 공법적용,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로, 군은 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3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1천만 원 이상 등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행해 5년째 접어들고 있는 계약심사 제도는 2014년까지 481건을 계약 심사해 총 4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분야별로는 공사 33억, 용역 15억, 물품(기타) 1억 원이다.


또한, 강진군은 같은 부서에서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일괄 검토 처리함으로써 신속한 행정 처리는 물론 행정력 낭비요인 제거 하는 등 효율적인 계약심사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매년 계약심사로 절감한 예산을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익시설, 일자리 창출 등 사업별로 재 환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 했다.


강진원 군수는“앞으로도 계약심사(일상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 계약심사 의뢰 시에는 원가산정 업무 연찬과 세밀하게 원가를 산정해 심사를 통한 절감 금액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전에 예산 낭비가 없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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