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문화대학원, 인천문화재단과 협력강좌 운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2-26 15: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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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대 문화대학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유네스코 선정 세계 책의 수도를 기념해 <책과 출판을 만들다, 그 기획의 다양성>을 주제로 협력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인천문화재단이 인천대 2015 문화대학원과 지역밀착형 문화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것으로 올해는 특히 인천이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책과 출판을 중심 주제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강좌는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의 <문화기획론> 수업과 연계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7강으로 구성된 강의에서는 책과 출판을 큰 주제로 책과 출판의 근대적 기원을 비롯해 최근의 출판트렌드와 문학포럼 및 문학제, 문학출판, 전자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문화기획자들을 초청, 현장 중심의 문화기획론을 다룬다.


이번 협력강좌는 인천대 문화대학원생 외에도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강좌는 3월10일부터 6월9일까지 격주 화요일 저녁 6시30분에 한국근대문 학관에서 진행된다.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3월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홈페이지(http://cul.inu.ac.kr) 및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http://lit.ifac.or.kr/)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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