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중1 자유학기제 연계 '모의법정' 운영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4-02 16: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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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서진남)가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시행과 관련해 '법교육 및 모의법정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법조인 및 법무부 공무원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모의법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시행과 관련해 성북구·강북구 등의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중학생에게 모의법정프로그램 등 체험·참여형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내에서 진행되고 학생들은 판관, 검사, 변호사가 돼 법정을 체험한다. 비용은 무료이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교육운영팀(02-927-8567)으로 하면 된다.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준법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비행 진단 및 예방교육 전문기관이며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돼 지역사회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법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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