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통, 세계로 뻗어가는 랜턴, 손전등, 써치라이트 전문업체 OK산업(주)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4-22 09:39: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OK산업(주)은 1993년 회사 개업 후 줄곧 랜턴, 손전등, 써치라이트, 비상등 등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여 수출과 내수를 22년째 변함없이 이어오고 있는 업체이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OK산업(주)은 1994년 1월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세계시장에 발을 들여 놓았으며 1995년에는 일본 마쓰시다 그룹(OEM-National)에 수출을 하면서 미국과 일본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더욱 주력상품 개발과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또한, OK산업(주)은 22년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9년 LED 한 개로 일반전구보다 3배 이상 밝으면서 10배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손전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미국과 독일에서 주문이 쏟아지면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유럽에까지 수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중국이 경제 개방을 하면서 특허출원된 자사의 제품을 도용하면서 한 차례 위기를 겪기도하였지만 우수한 기술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단단한 내실 경영으로 내수시장에 집중하면서 제2의 도약을 맞게 되었다.

OK산업(주)은 국내에서 캠핑붐이 일면서 국내 캠핑시장 특수로 아웃도어 브랜드(K2, 블랙약, 라푸마, 밀렛 등)와 우리나라 군대에 납품을 시작하였으며, 일본의 지진 쓰나미로 인해 손전등 수요가 급등하면서 수출도 늘어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최근에는 꾸준히 제조설비를 확충하고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에 집중한 결과 1500m를 비출 수 있는 써치라이트를 개발하여 미국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써치라이트와 함께 개발된 블루투스용 랜턴도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어두운 곳에서 안전한 활동을 위한 조명등 기능뿐만 아니라 캠핑장, 낚시터, 작업 현장 등 야외에서 또는 가정에서 핸드폰을 이용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으며, 전화가 오면 음악을 멈추고 전화통화도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취침 전 은은한 분위기를 내는 무드등 기능도 포함되어 있는 Four in One(제품 하나에 4가지 기능) 제품이다.

오케이산업(주) 곽정국 대표는 “22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기술과 품질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끊임없는 개발과 노력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OK산업(주)은 2015년을 맞아 새롭게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아 회사 홈페이지(www.okled.kr) 리뉴얼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회사 내부와 외부의 재정비를 통해 제2의 도약을 넘어 제3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