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동선동-우체국 기금 모아 저소득층 '위험보장'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4-29 16: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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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임종인 기자]서울 성북구 동선동이 지난 3월28일 차 없는 거리행사 기부이벤트 및 기부 협약식, 지난 11일 제6회 벚꽃축제 기부이벤트 및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복지기금을 모아 30일 오후 2시 동선동 주민센터 3층에서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식'을 개최한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동선동 복지협의체가 2012년부터 우체국과 손잡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미래 위험보장 준비가 부족한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내 만 15~65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4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는 1년 만기의 공익형 우체국 상해보험으로 상해로 인한 재해 발생시 상해 입원의료비 및 상해 통원의료비를 실비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재해를 원인으로 사망시 유족위로금도 받게 된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542명이 가입했고 그 중 29명이 크고 작은 보험 수혜를 받았으며, 특히 2014년도에는 16명이 1억2000만원을 보장 받았다.

올해 가입예정 대상자는 228명으로 보험 가입에 따른 필요기금은 차 없는 거리 기부이벤트 및 기부협약식에서 모금된 151만원과 제6회 벚꽃축제 기부이벤트 및 바자회 모금액 120만원, 우체국 기금 20만원 총 291만원 중 228만원을 이용하며, 지원하고 남은 기금은 동선동복지협의체 기금으로 적립돼 추후 동선동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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