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주민불편 덜게 폭염상황 관리 TF 오는 9월까지 운영

이지수 / 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6-10 15: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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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주민센터등 78곳 쉼터 지정

[시민일보=이지수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폭염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본격적인 폭염대응체제에 돌입한다.

구는 효과적인 폭염상황 예측과 전방위적인 대비책 마련을 위해 관련부서, 각동을 긴밀히 연계한 폭염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TF는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등 총 3개반으로 구성돼 ▲폭염상황 총괄관리체계 구축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대상 재난도우미 지원 ▲거리 노숙인 보호 순찰 ▲가스 및 유류 시설물 안전관리 ▲사업장별 안전대책 수립 ▲도시열섬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구는 비상연락망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폭염특보 발령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 경로당 및 주민센터에 무더위쉼터 78곳을 마련했다. 쉼터에는 냉방시설이 완비되고 도우미가 수시로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을 점검하며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알려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 홀몸노인들의 쉼터 이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0여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부전화 등 상시 모니터링 활동도 펼친다.

이와함께 열사병 등 위험에 노출된 거리 노숙자를 상대로 집중 순찰 및 응급구호활동에 나서며,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가스·유류 등 폭발 가능성이 있는 주요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외에도 건설공사장 등 무더위에 취약한 사업장에는 매일 작업 시작 전 폭염대비 자체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공사현장에 폭염대비 휴게시설 설치 유도와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을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부서간 응집력있는 협력체계를 구축코자 노력했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긴장 늦추지 않고 다각적인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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