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항동 여성안심 벽화그리기사업 추진

이지수 / 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6-11 15: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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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공항동 일부 구간 골목에 여성안심 벽화를 그려 넣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벽화 그리기를 통해 마을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 주변 지역의 우범화를 막고 학생·여성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벽화가 그려지는 곳은 주택밀집지역의 구불구불한 골목길인 공항시장역 인근 85m 구간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강서구 여성정책을 주도하는 지역여성단체인 강서포럼이 나서 벽화대상지를 선정하고 공항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또 벽화그리기에는 지역청년들로 구성된 강서구 마을공동체 '청년보라'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구는 이달 중 3차례에 걸쳐 공항동 주민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벽화 및 디자인 시안을 정하고 단체별 협력사항을 논의한다.

최종 벽화 그리기 작업은 오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 안전은 공공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참여로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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