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외국어학당 영어·중국어 프로그램,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도 개설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7-01 17: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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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직영 언어교육기관인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 외국어 학당을 신설해 오는 6일부터 영어·중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위해 구는 국내 대학 최고의 어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Everyday Conversation(Lv.1~6 레벨별 수업/레벨별 48시간 과정) ▲Pop In English(중급 이상 통합반/48시간 과정/교차수강 가능) ▲Presentation Skills(중급 이상 통합반/48시간 과정) ▲Meeting&Negotiation Skills(중급 이상 통합반/48시간 과정) ▲생활중국어(Lv.1~6 레벨별 수업/레벨별 48시간 과정) 강좌 등을 선보인다.

강의는 전과정 ▲새벽반(오전 7시~8시30분)과 ▲저녁반(오후 7~9시)을 개설해 기초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수준높은 외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생활중국어반의 경우에는 오전반(오전 10시~11시30분)이 추가된다.

구는 이번 외국어학당 프로그램 개설로 인근 송파·서초구 등에서도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수준 높은 어학 프로그램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의 어학연수과정,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한국어 과정 등 최고 수준의 어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의 교육과정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원어민의 살아있는 표현과 수준 높은 교육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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