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동구의회 박인동 부의장 | ||
이는 지난 6월 남동구의회 박인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남동구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조례’가 8일 총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9일 본회의에 통과된데 따른 것으로 그동안 경제성 부족 등의 사유로 도시가스 설치가 안 됐던 지역에 대한 설치비 지원근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조례는 남동구가 도시가스 사용을 원하면서도 경제성이 떨어져 설치의 어려움을 겪었던 일정규모의 주택에 대해 수용가부담 시설분담금 전액을 구비로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세대 당 최대 100만원,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의 경우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남동구 내 약 20만여 세대 가운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100%에 달하지만 아직도 소규모 다세대주택, 단독주택이 위치한 일부지역은(구 추산 약7,000여 세대) 민간사업자가 입지적 어려움과 세대수가 적어 난공사에 따른 공사비 증가로 공급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십여년 넘게 계속 제기된 간석2동 내 일부 주택세대의 도시가스 설치 민원 해결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남춘 의원, 이강호 시의원 등과 함께 인천도시가스공사와 대책 협의 노력을 기울여왔던 만큼 의미가 더 크다 하겠다.
대표 발의한 박인동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배관이 설치되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게 예산을 지원해줌으로서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개선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게 돼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불편사항을 잘 경청하고 개선하는데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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