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정례회 폐회…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안 처리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7-14 1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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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는 최근 폐회한 제22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8건의 안건 중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4회계연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5년도 제1차 옥외광고 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계획안 ▲서울특별시 중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구 도시계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래 도시환경정비구역(정비계획) 지정을 위한 의견 청취안 ▲혼잡통행료 징수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 등 7개의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집행부 제출안 중 일반회계에서 9억7212만원 삭감, 7220만원 증액했으며 특별회계는 10억원을 삭감해 수정가결됐다.

삭감된 항목으로는 일반회계는 정동길 활성화 사업 중 2억4500만원, 체육시설 시설관리공단위탁 관련 예산 중 4억9600만원, 신당동 어린이집 신축사업 중 1억원 등이며 특별회계는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 중 10억원이다.

증액된 항목은 일반회계에서 동청사 및 시설 유지관리 1500만원, 생활체육동호인 지원 2000만원, 국가유공자 위안 행사 16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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