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수요 맞춤형' 따복 버스 달린다

민장홍 기자 / 기사승인 : 2015-07-16 16: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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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달부터 통학시간대 포천중·고교 구간등 4개 노선 2대 운행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포천시가 오는 8월부터 교통 불편지역에 맞춤형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를 운행한다.

경기도 응모사업으로 선정된 따복버스는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수요 맞춤형 노선'으로 시는 따복버스 2대를 4개 노선으로 나눠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통학시간대에 포천고등학교~포천중학교, 동남중·고등학교~송우고등학교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행되다 낮 시간대에는 교통 소외지역인 가산 너배기, 일동 수입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전환돼 운영된다.

시는 통학시간대 학교를 연결하는 노선 개설을 통해 학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포천동과 소홀읍을 생활권으로 하는 교통 소외지역에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송우리~포천동~아트밸리를 잇는 순환노선을 신설해 시 대표 관광지인 아트밸리를 찾는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이 환승을 통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평일 통학시간대 운영 버스를 휴일 아트밸리 노선으로 증차할 방침이다.

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시는 43번 국도를 축선으로 상가·주거지역에 노선이 집중돼 있어 지선으로 형성된 농촌마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다"면서 "앞으로 일반 대중교통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따복버스, 따복사랑택시 등 교통 소외지역 교통서비스 개선사업을 확대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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