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특화산업 육성 프로젝트 본격화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7-19 1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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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쇄ㆍ마포 출판ㆍ성수 ITㆍ종로 귀금속 등 市-SBA, 기업ㆍ기관 공모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가 서울형 특화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의 주요 특화산업 중 자체 연구개발 능력이 부족한 산업군의 활성화를 위한 ‘2015년도 특화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의 지정공모 과제 수행 기업ㆍ기관을 오는 8월2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특화산업으로 지정한 산업군은 중구 인쇄, 마포 출판, 동대문 한방 및 의류패션, 성수 IT, 장안평 자동차, 종로 귀금속, 성수동 수제화 등이 있으며, 이중 올해는 대표적으로 인쇄ㆍ출판, 의류ㆍ패션, 기계ㆍ자동차, 한방 분야의 산업활성화를 위해 지정과제를 도출, 공모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서울소재 법인기업 또는 서울소재 대학, 출연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면 가능하며, 특히 협력기관의 경우 지역제한을 완화, 기술개발의 역량이 있는 기업, 기관이면 서울 소재가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시는 해당 산업군의 필요기술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수요조사와 현장수요조사 발굴을 위한 각계 협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총 7개의 주제를 선정, 연구개발 제안요청서(RFP)를 도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자체적인 연구개발 능력이 부족한 도시형 특화산업에서 공동으로 활용될 기술이 확보되고 보급될 수 있도록 여러 연구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동 사업을 통해 서울의 특화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서울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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