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선농단 역사문화관 28·29일 역할극 놀이·야간개장

이지수 / 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8-27 15: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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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선농단 역사문화관이 '2015 생생(生生) 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선농대제 역할극 놀이 및 야간개장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선농단 역사문화관은 '2015년 선농단 문화향유의 밤'을 열고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서울문화의 밤:오픈하우스' 행사와 연계해 28·29일 양일간 진행된다.

야간개장 프로그램은 역사문화관 역사 해설(선농단의 유래 및 변천과정·농기구 체험 등), 전통음악 감상, 영화상영 순으로 이어진다.

음악 감상의 경우 사회적기업 솔아서도 산타령 보존회 전미경 대표가 직접 선곡해 레크리에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화는 28일 <광해>, 29일은 <장금이의 꿈>이 상영된다.

한편 '서울문화의 밤'은 매년 8월 마지막주 금·토요일에 열리는 여름 축제로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 ▲오픈하우스 ▲서울뮤직페스티벌 ▲문화상상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민 및 관광객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 4월 개관 이래 선농단 역사문화관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전통체험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야간개장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선농단은 왕이 친경을 하면서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농민들과 소통하던 역사적 공간”이라며 “선농단 역사문화관이 역사의 감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이자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곳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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