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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묵 의원, 훼손된 도로 민원 해결 |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이화묵 서울 중구의원이 최근 상습적으로 물이 고여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훼손된 도로에 대한 민원을 해결했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곳은 청구노인복지센터(중구 청구로3길 69) 앞에 위치한 도로로, 구는 최근 가로 6m, 세로 30m에 해당하는 부분의 도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보수된 도로는 공사가 진행되기 전에 콘크리트가 파이고 훼손돼 있어 상습적으로 물이 고여 있었으며 물웅덩이를 지나가는 자동차로 인해 보행자에게 물이 튀고 콘크리트가 부서져 파편이 남아있는 등 주민에게 큰 불편을 줬다. 특히 경로당과 노인복지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노인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돼왔다.
이에따라 이 의원은 현장에 직접 나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도로의 상태를 점검한 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보수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요청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 의원은 "현장에 직접 나가 살펴보니 도로에 물이 고여 있고 파손돼 있어 보수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했다. 많은 노인들이 이용하는 장소인데 공사가 빨리 이뤄져 감사하다.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을 살피고 민원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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