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경로당에서 여는 차(茶)문화 교실 운영

이지수 / 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9-14 1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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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29곳에서 다도체험교실 운영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독거노인, 지역주민 총 600명 대상으로 진행
심신 안정 및 세대 간 화합에 도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올 가을, 전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차(茶)문화 교실이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간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노인 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도체험교실인 ‘다함께 茶차차’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茶차차’ 프로그램은 서울시 개방형 경로당 운영정책에 발맞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역내 경로당 29곳에서 경로당 이용 노인과 홀몸노인, 지역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차문화에 대한 이해 및 다도구 교육 ▲직접 차우려 마시기 체험 ▲간식나누기 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문적인 강의 진행을 위해 지역내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다도예절을 시연하고 이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노인과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할 계획이다.

차의 은은한 멋을 소개하고 차를 우려 대접하는 예절까지도 배울 수 있는 다도체험교실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세대 간 화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주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다도교육이 다양한 세대가 서로 소통하며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경로당 프로그램의 확대운영을 통해 경로당이 생산적 여가활동과 교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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