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우-양갈비 맛집 ‘한육감 디타워점’ 테이스티로드 연말 데이트 소개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02 10: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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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먹방의 대명사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의 두 명콤비 박수진, 리지 씨가 로맨틱한 연말 데이트 장소 예약을 돕기 위해 방문한 광화문 맛집 ‘한육감 디타워점’이 트렌드세터들 사이 추천 1순위 고기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41화 방송에선 한육감 디타워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코스요리 C가 소개된 바 있다. C코스는 4절판과 계절샐러드, 시트러스 소스를 곁들여 저온조리한 랍스터 테일, 로스트 릭, 샤토브리앙, 본메로우, 크라운램, 김치볶음밥, 티삼미수로 구성되어 있다.

C코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로스트릭(ROAST LEEK)은 대파를 그릴에 구워서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두르고 허브를 올려 오븐에 구워 파마산 치즈를 올린 요리로 주로 스페인에서 즐겨먹는다.

샤토브리앙은 소고기 안심 중 가장 부드러운 최고급 부위로 20일간 숙성해 부드러운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제공한다. 본메로우는 칼슘을 비롯한 양질의 영양분이 농축되어 있는 골수를 먹는 서양식 요리다.

시그니처 메뉴 크라운램(CROWN LAMB)은 양질의 어린 양갈비 두 쪽을 칼로 잘 손질하고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으로 마리네이드해 왕관 모양으로 만들어 실로 묶은 뒤 사이사이 허브를 꽃고 오븐에 익힌 요리다.

김치볶음밥은 머랭처럼 부푼 계란이 위에 올려져 있고 치즈와 수플레가 곁들여져 나온다. 미니 화분에 담겨 나오는 티삼미수는 티라미수와 수삼(잎+뿌리)을 즐기며 입 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디저트 메뉴다.

한육감 디타워점은 외식공간에 대한 가치를 재정립해 그에 맞는 격식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스토리가 있는 유니크한 공간 구성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6(YUK)'이라는 여섯 가지 테마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인 개개인이 왕으로 머무는 곳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이에 특별한 당신을 위해 왕의 대관식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 램립(LAMB RIB)을 왕관으로 형상화환 크라운램(CROWN LAMB)으로 구체화한다. 이 왕관은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탐 딕슨이 디자인한 특별한 접시 위에 플레이팅해 제공된다.

왕이 머무는 곳이라는 테마에 어울리게 매장 내외부의 럭셔리하면서 특별한 공간도 눈길을 끈다. 특별한 고객을 위한 킹즈룸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한 장면처럼 저택의 책장 뒷면에 마련된 은밀하면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블랙, 화이트 및 골드 색상으로 구성된 감각적인 아르데코 인테리어를 비롯해 와인셀러, 프랑스의 명가 장듀보 커틀러리, 소뿔 그라인더, 옷장, 조명 등과 품격 높은 호텔급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어 일반 한우 맛집과는 차원이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근에는 한육감 종각 그랑서울점의 버킷리스트 메뉴 ‘본 인 립아이’도 광화문 디타워점에서 즐길 수 있어 연말 회식이나 가족외식모임 메뉴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비주얼 자체로도 탄성이 나오는 본 인 립아이 제공 시 셰프의 럼주 플랑베 서비스도 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런치 50개 한정 메뉴 두툼고기덮밥의 인기 역시 여전하다.

두툼한 한우를 맛있는 양념에 숙성시킨 다음 스테이크 그릴에 구워 저온조리한 후 밥 위에 얹어있는 밥을 덮밥 형태로 먹다 국밥처럼 먹을 수 있는 3단계 식사법을 제시한다.

점심식사 후엔 고급원두를 사용해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려주는 출세커피가 무료 제공된다. 이밖에 와인, 샴페인 등을 가장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고기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뵈브 클리코 1병이 8만8천원에 제공된다. 이에 더해 코르키지 프리 서비스도 실시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종로구 청진동의 한육감 디타워점은 총 110석 규모로 규모로 8인, 12인, 16인, 24인이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식사 시 건물 주차장에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해 누구나 찾아오기 편리하다.

프리미엄 고기 맛집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곳에서 연말을 보낼 계획이 있다면 예약을 서두르는것이 좋다.(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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