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사산부인과 로앤, 시크릿케어로 2015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02 1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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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산부인과가 11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부문(산부인과)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대상 수상을 가능케 한 로앤산부인과의 핵심 서비스는 바로 ‘시크릿케어’다. 시크릿케어란 산부인과 내원 전 실시간 비밀상담, 병원 내 1:1 전담 SC(Special Coodinator) 서비스, 여의사 전문의 진료와 진료기록 보안시스템으로 여성들이 안심하고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시크릿케어는 PC, 모바일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비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5초안에 답변을 주는 전문 상담원은 여성들의 고민을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해 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로앤산부인과에 방문한 여성들은 1:1 전담 SC(Special Coodinator)를 통해 안내와 상담을 받게 된다. 로앤의 SC는 고객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현재 몸 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산부인과 내에서 이루어지는 진료 전반의 과정을 케어해준다.

아울러 여성들에게 산부인과를 선정하는 기준을 꼽으라면 여의사 유무를 우선으로 할 것이다. 상담을 하거나 환부를 보이게 될 경우 아무래도 같은 여성이 대상일 때 좀 더 편하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 로앤산부인과는 전국 11개 지점에 35명의 여의사전문의를 배치하여 진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로앤산부인과는 전담 보안 담당자를 배치하고, 로앤의 진료기록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또한 일정 기간이 되면 관리자에 의해서만 열람 및 파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진료기록 유출에 대한 걱정을 해소해 준다.

특히 미혼 여성들에게 산부인과가 어려운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엔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많은 미혼 여성들이 질환의 발병이나 임신 증상이 보여도 주위의 시선이나 잘못된 선입견으로 산부인과 내원을 꺼리기 마련인데, 로앤산부인과는 시크릿케어 서비스로 여성이 가지고 있는 산부인과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2015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수상은 로앤산부인과의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앤산부인과는 전국 최다 11개 지점(강남역, 종각역, 신촌역, 잠실 신천역, 건대입구역, 명동역, 의정부역, 천호역, 수원역, 인천 구월동, 부산 서면역)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자본력이 아닌, 여성 서비스에 대한 진중한 고민과 지대한 탐구가 일궈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비단 시크릿케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비스 그 기본 본질에도 충실하기 위해 로앤산부인과는 안팎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중이다.

로앤산부인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여성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지속적인 직원 교육 및 서비스 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초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전통과 간판에만 의존하는 명품 브랜드와는 달리 혁신을 지향하고 질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다.

이러한 지표의 기준이 바뀌지 않는 한 로앤산부인과 역시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의 위신에 중요한 주춧돌로써 오래도록 자리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번 로엔산부인과의 수상이 현재의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기술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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