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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숱 많아지는 방법?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 섭취는 ‘필수’
  • 최민혜 기자
  • 승인 2015.12.10 11:59
  • 입력 2015.12.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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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아무리 빼어난 외모라 하더라도 모발에 힘이 없고, 숱마저 적다면 아름다움은 반감되기 마련이다. 최근 들어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탈모’로 고통 받고 있다. 탈모환자 연령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탈모는 흔히 유전에 의한 것이라 알려져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성 탈모의 경우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일어난다. 특히 갑자기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는 양이 늘었다면 스트레스성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그렇다면 머리 숱 많아지는 법은 무엇일까? 먼저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모발 생성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된다. 하루 7~8시간의 숙면은 탈모예방 필수사항으로 꼽힌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두피팩을 통해 모발관리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전문가들은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바꾸고, 탈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탈모 예방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에는 ‘홍삼’이 있다. 국내외 다양한 임상시험과 연구 등을 통해 홍삼의 탈모 개선 효능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김재환 박사 연구팀은 탈모 증상이 있는 참여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1g의 홍삼 분말을 1일 3회, 24주간 복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 대조군은 134개로 기존의 136개에서 오히려 줄어든 수치를 보였다. 반면 홍삼복용군의 모발 밀도는 139개에서 복용 후 155개로 16개나 증가했으며 굵기 역시 20%나 굵어졌다.

이처럼 모발생성에 도움을 주는 음식인 홍삼은 홍삼 절편, 홍삼엑기스, 홍삼 농축액, 홍삼진액, 홍삼양갱, 홍삼정, 홍삼정과, 홍삼 스틱, 홍삼정환, 홍삼 캔디 등으로 출시 중이다. 수많은 제품 중 일부 제품은 효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제품의 제조방식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현재 시판 중인 홍삼 엑기스는 주로 물에 우려내는 물 추출 방식으로 제조된다. 이 제조방식의 단점은 홍삼의 영양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 47.8%만을 추출할 수 있고, 나머지 52.2%의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은 홍삼박(홍삼찌꺼기)과 함께 버려지게 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선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제조방식을 택해야 한다.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을 경우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기존의 물 추출 방식으로 인해 버려지는 다양한 영양분과 항산화 물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현재 참다한 홍삼을 포함한 일부 업체는 이 제조방식을 사용 중이다.

김재훈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한 건강프로그램에서 “홍삼을 물에 우려 내는 물 추출 방식을 따를 경우, 물에 녹지 않는 영양분은 모두 버려진다”며 “반면 홍삼을 통째로 갈아 먹을 경우 유효성분 추출률이 95%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탈모를 예방하고 머리 숱 많아지는 법을 실천하고 싶다면 낮에 소비한 에너지를 숙면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소 탈모 개선에 효과적인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민혜 기자  cm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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