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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일 의장이 정례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2016년도 사업예산안은 예결위에서 수정한 예산안이 최종 가결됨에 따라 일반회계에서 33억1620만원, 특별회계에서 42억원을 삭감했다. 증액은 일반회계에서는 삭감액인 33억1620만원, 특별회계에서는 1억9946만원을 증액했으며, 차액인 40억원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삭감한 주요사업으로는 ▲직능단체 통합사무실 재배치공사 ▲정동야행 ▲동화동 역사문화공원 조성 ▲충무아트홀 개보수비 ▲서애문화광장 조성 ▲동화동 공영주차장 건립 등이고, 증액한 주요사업은 ▲구청별관 증개축 공사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자유시장 시설개선비 ▲금연단속사업 추진 ▲중림동 노후산책로 환경개선공사 등이다.
또한 이번에 상정된 17건의 안건 중에 수정가결된 ▲201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서울특별시 중구 출산양육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2건을 제외한 나머지 15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원안가결 안건은 ▲서울특별시 중구 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월호 희생자와 그 가족에 대한 서울특별시 중구 구세 감면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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