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누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1-29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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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제7대 사장(직) 후보자가 2명으로 다시 압축됐다.

28일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사장 후보자 2명을 청와대에 최종 보고했다.

앞서 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1일 후보 등록마감 후 1차 서류심사, 2차 개별 면접평가 등을 거쳐 후보자 4명을 선정, 기재부에 추천했다.

후보자는 김한영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 실장, 정일영 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오창환·이영만 예비역 공군 장성 등이다.

기재부는 이들 가운데 국토부 출신의 정 전 이사장과 오 전 공군사관학교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최종 후보자들은 지난 공항공사 사장 공모에 2차례에 걸쳐 탈락한 전력이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공항공사는 2014년 10월 취임한 박완수 전 사장이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이호진 부사장이 사장직을 대행하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통상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사장 후보자를 보고하면 청와대에서 선임을 결정짓는다"며 "이르면 다음달 초 인선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장직 공모에는 전직 관료, 민간기업 CEO, 예비역 장성, 대학교수 등 2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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