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28일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최종 의결해 국회에 제출했으며 선거구획정위원회 의결안에 따르면 강서구는 기존 갑, 을 2개 선거구에서 병선거구가 신설돼 3개 선거구로 늘어나게 된다.
한 의원은 “당초 구민들께 지역에 상관없이 새로운 선거구가 생기면 신설되는 ‘병’ 선거구로 출마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라며 “강서병으로 출마해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강서병 출마 연유와 총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신설한 강서병 선거구는 염창동, 등촌제1동, 등촌제2동, 화곡제4동, 화곡본동, 화곡제6동, 가양제3동 등 7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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