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새누리당 예비후보 가평 출마선언

고성철 / ksc@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09 14: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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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 발전을 위한 ‘김영우의 333 프로젝트’발표 -
▲ 사진/김형우 새누리당 예비후보
[가평=고성철 기자]경기 포천․가평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김영우 국회의원이 9일 오후 2시 가평군청 기자실에서 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어「가평 발전 비전! 김영우의 333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영우 예비후보가 발표한 「가평 발전 비전! 김영우의 333 프로젝트」는 가평 발전을 가로막아온 3가지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3가지 방향, 이 방향을 실행하기 위한 3가지 실천방안을 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가평의 발전을 막는 3가지 원인으로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교통망, ▲유원지나 각종 축제와는 연계성이 거의 없는 구도심가의 허약한 경제기반, ▲정체된 가평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 정책의 부재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평 발전을 위한 3가지 방안으로“▲교통망을 개선하고 확대해야 합니다. ▲다각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실시해 도시를 살려야 합니다. ▲새로운 성장 상품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내야합니다”라며, “65세 인구가 21%에 달하는 초고령 자치단체인 가평의 어르신과 여성, 농업, 상업, 숙박업 종사자 분들은 물론 가평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영우의 공약 실천을 위한 3가지 약속으로는 “▲가평을 대표하는 힘 있는 젊은 3선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가평주민과 가평군청, 김영우가 서로 소통하며 유기적으로 공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새누리당의 정권재창출에 비중 있게 기여하겠습니다”라며 “가평 발전이라는 결실을 맺겠습니다. 가평 주민 여러분과 함께 가평의 자존심을 세우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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