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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소속 시ㆍ도의원들은 이날 오후 배포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의정부가 과거 군사도시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느냐 아니면 수도권 주변 도시에 머무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미군공여지 개발과 첨단산업 유치, 광역행정타운 완성 등 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의정부시를 위해서는 경륜과 능력을 갖춘 홍문종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홍문종 의원은 집권여당의 중진의원으로서 새누리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의무와 책임을 요구받고 있다”며 “홍문종 의원이 차기 리더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홍문종 국회의원은 19대 국회의원으로서 모두가 안 된다고 했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현실화시킨 장본인”이라며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7호선 연장사업을 이끌고 미군공여지 개발사업을 구상하며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홍문종 의원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국은주ㆍ김정영ㆍ박순자ㆍ정진선 경기도의원과 구구회ㆍ김일봉ㆍ김현주ㆍ박종철ㆍ임호석ㆍ조금석 의정부시의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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