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세창 후보ㆍ시도의원 등 홍문종 후보 지지 선언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14 20: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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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공여지 개발 등 과제 산적한 의정부 위해 홍 의원 필요”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새누리당 강세창 경기 의정부갑 예비후보와 새누리당 소속 시ㆍ도의원 10명이 14일 4.13 총선에서 의정부을 지역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소속 시ㆍ도의원들은 이날 오후 배포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의정부가 과거 군사도시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느냐 아니면 수도권 주변 도시에 머무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미군공여지 개발과 첨단산업 유치, 광역행정타운 완성 등 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의정부시를 위해서는 경륜과 능력을 갖춘 홍문종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홍문종 의원은 집권여당의 중진의원으로서 새누리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의무와 책임을 요구받고 있다”며 “홍문종 의원이 차기 리더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홍문종 국회의원은 19대 국회의원으로서 모두가 안 된다고 했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현실화시킨 장본인”이라며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7호선 연장사업을 이끌고 미군공여지 개발사업을 구상하며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홍문종 의원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국은주ㆍ김정영ㆍ박순자ㆍ정진선 경기도의원과 구구회ㆍ김일봉ㆍ김현주ㆍ박종철ㆍ임호석ㆍ조금석 의정부시의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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