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유기업 키플과 ‘아이 옷’ 공유사업 협약체결

이지수 / 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30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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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최근 아동의류 공유기업 '키플'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아이 옷 공유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물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유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 옷 공유가 추가됐다.

아이 옷 공유사업은 아이들의 작아진 옷을 이웃과 나누는 사업으로 아이 옷 구입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고, 자원 절약과 함께 환경도 살릴 수 있다.

아이 옷 공유사업은 우선 국공립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이 옷을 공유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작아진 아이 옷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키플에서는 어린이집에 모인 옷들을 수거해서 검수를 진행한다.

검수를 통과한 옷에 대해서는 해당 학부모에게 옷 책정 금액의 7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학부모는 적립된 포인트를 키플 홈페이지에서 다른 옷을 구입하는 데 쓸 수 있다.

일반인이 아이 옷 공유사업에 참여하려면 키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아이 옷을 택배를 통해 키플로 보내면 검수와 포인트 적립 등 같은 절차를 거치게 된다.

구는 아이 옷 공유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 500장과 홍보물 3300장을 제작해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자원절약, 환경보호, 가계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의 아이 옷 공유사업이 구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서 완전히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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