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이달 2~11일 지역내 환경 단체와 함께 각종 환경 캠페인 및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우선 2일에는 망우역 일대에서 중랑주부환경봉사단 및 중랑생활환경실천단 연합으로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접 만든 친환경 재생비누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등 환경 보호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일에는 환경감시중앙연합회 중랑구지회 주관으로 중랑천 일대에서 환경회원 및 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하천 바닥에 있는 폐자재·폐타이어·오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중랑천변에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도 대대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4~6일 봉화산 봉수대공원에서 방문주민에게 자연스럽게 환경과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유치원생 에너지절약 그림 작품 109점, 에너지절약 홍보포스터 20점, 에너지절약 행동요령 10점,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자료 5점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일에는 망우산에서 중랑시민실천단 및 중랑구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우산 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대회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캠페인 및 쓰레기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하며, CO2 1인1톤 줄이기 서명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구 맑은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행사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질·대기 등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민간단체와 협력해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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