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교사 성폭행, 네티즌 “범죄자들 신상공개해라” “인간이길 부모이길 포기했다”

서문영 / 기사승인 : 2016-06-05 00:29: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SBS 뉴스' 방송 캡처

‘섬마을 20대 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벌어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섬마을 초등학교에 갓 부임한 20대 여성 교사가 학부모 등 마을주민 3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3일 전남의 한 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20대 여교사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이 학교 학부모와 동네 주민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달 21일 가해자들은 A씨와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20대 여교사 A씨에게 술을 권했다. 이후 A씨가 만취해 잠이 들자 가해자들은 그를 학교 관사로 데려가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섬에 가서 선생님 해주니까 만만했습니까. 섬에 가는 선생님 없어서 가해자들 자식 교육시키려고 육지 밟았는데, 저 선생님도 다른 집 귀한 자식인데 이제 섬에서 선생님 해주겠다는 사람 없어야 정신 차리지(0326****)” “여기가 인도냐. 인도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다. 인간이길 부모이길 포기했구나(snow****)”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범죄자한테 관대합니까? 제발 범죄자들 신상 공개 좀 해주세요. 네티즌분들 우리가 냄비가 아니라는 걸 보여줍시다. 짐승 같은 놈들 확실한 죗값 나올 때까지 관심 기울입시다(tjdg****)” “말세다 말세. 금수보다 못한 놈들이야 엄벌 받으면 그만이지만 나이 어린 선생님은 어떻게 하나. 그래도 용기 잃지 말고 꿋꿋이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csj7****)”라며 범죄자들에 대한 강한 응징을 촉구했다.

한편 이 섬마을에서는 20대 여교사 성폭행에 앞서 30대 남교사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져 사건에 대한 의문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